안녕하세요.

관악학생생활관 905동 245호 사는 이승학이라고 합니다.

해당 호실의 여러 기물 상태가 불량합니다.

 

1. 현관문 어긋남

현관문이 내려앉은 듯 기울어있어 여닫을 때마다 바닥에 강하게 쓸립니다.

그래서 문이 잘 닫히지 않을 뿐더러 여닫을 때마다 큰 힘이 듭니다.

완전히 닫았을 때는 밀폐되는 것이 아닌 문 위쪽이 뚫려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는 문 자체가 내려앉아서 바닥에 끌리면서 위에 뚫린 공간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을 편안하게 여닫을 수 있도록 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욕실 문고리

욕실(샤워실) 문고리가 현재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혀있고, 대신 잠금 걸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걸쇠가 사용하기 매우 불편할 뿐더러 샤워하는 데에 물기에 노출되어 녹이 슬어 녹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걸쇠를 뜯어내고 문고리를 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욕실 수질 상태

샤워할 때마다 꿉꿉? 비릿?한 빗물 냄새가 납니다.

저는 이번에 동간 이동으로 현재 호실로 오게 되었는데, 이전 호실에서는 느끼지 않던 문제인지라 확실히 문제라고 인식했습니다.

물탱크, 호스 혹은 배관 등의 노후가 의심됩니다. 확인하시고 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건 수리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승학 드림.